광화문 광장에서 만 이천명의 태권도 수련자들이 품세 태극1장을 시연했다고 한다. 취지는 태권도 국기 지정 5주년 기념과 코로나로 어려운 태권도장 격려, 제2 국기원 건립 추진 홍보 차원이라고 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당시 2020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최국 일본이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시키고 가라테를 올림픽 종목에 채택하려는 의도로 도쿄에서 4000명을 동원해 가라테 시범을 보이자, ‘이를 방관할 수 없다’며 여의도 국회 앞 잔디마당에서 8000여 명이 등장하는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라고 한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장도 참석하는 등 퍼포먼스 축제로 언론과 국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는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한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라는 법안이 통과되었다는 것. 대한민국이 공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