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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통합사회 22

통합사회,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 정주환경4

[10통사1-02-02]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으로 질 높은 정주 환경의 조성, 경제적 안정, 민주주의 발전 및 도덕적 실천의 필요성에 관해 탐구한다. 정주 환경의 객관적 질을 판단할 때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어촌의 격차, 소득수준별 주거면적 차이, 집값, 땅값, 일자리, 연봉, 지역별 GDP, 교육 의료 서비스 수준등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자가점유가구 비율, 주거면적, 통근 시간, 대기환경, 수질, 토양, 소음·진동, 녹지와 같은 생활 환경을 주로 따진다. 정주환경 기준에 포함할 사회환경으로는 범죄와 화재, 교통사고 같은 생활 안전 정도를 측정한다. 이 중 대표적으로 1인당 주거 면적과 가구당 주거면적을 살펴 보자. 1인당 주거면적은 갈 수로 중요한 지표인 바, 1인가구가 전체 가구..

통합사회,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 정주환경3

[10통사1-02-02]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으로 질 높은 정주 환경의 조성, 경제적 안정, 민주주의 발전 및 도덕적 실천의 필요성에 관해 탐구한다. “유니버스 25” 실험은 미국의 학자인 존 B. 칼훈 박사가 진행한 동물행동 연구이다. 다소 충격적이긴 하나, 관련 동영상이 유튜브에 많이 있으니 찾아서 볼만한 내용이다. 연구는 밀폐된 공간에서 먹이와 물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번식을 유도했다. 실험 초기에 쥐들은 빠르게 번식하여 개체수가 급증했으나 뒤이어서, 어느 정도 인구 밀집이 포화상태에 다다르자. 이상행동이 급증했다. 이상행동에는 공격성 증가, 구애 교미 새끼 돌보기와 같은 사회적 유대를 확인 하는 행동 감소, 자기 고립적인 활동 증가등 출산율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일들이 벌어졌고, 결국 생..

고등통합사회 2024.05.16

통합사회 :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 정주환경2

[10통사1-02-02]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으로 질 높은 정주 환경의 조성, 경제적 안정, 민주주의 발전 및 도덕적 실천의 필요성에 관해 탐구한다. 뜬금없이 행복의 객관적 기준으로 정주환경을 논하는 것도 좀 그렇기는 하다. 그러나 공간이 살아가는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여러 선택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스키마라는 고정화된 사고의 틀이 합리적 판단을 방해하는 경우가 발생한다.https://peursen.tistory.com/138https://peursen.tistory.com/139 서울 천만, 경기 천 사백만, 인천 삼백만, 도합 2,700만, 수도권의 면적은 11,856 km²로 대한민국 전체 면적의 약 12%를 차지한다. 압축, 압착, 좁은..

고등통합사회 2024.05.05

통합사회 :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 정주환경1

[10통사1-02-02]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으로 질 높은 정주 환경의 조성, 경제적 안정, 민주주의 발전 및 도덕적 실천의 필요성에 관해 탐구한다.정주환경과 행복과의 관계를 서술하는 교과서 편찬자들의 관점, 심시티라는 도시건설 게임을 하는 유저의 마인드처럼 보인다. 비꼬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심시티를 해본 사람은 도시가 운영 유지 되는 원리는 금방 깨우친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외부 객관적 조건, 교통망, 전력망, 상하수도 시설, 쓰레기 처리 및 재생 시스템, 교육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의료기관, 상업시설, 관공서 및 교도소, 공항 등등 어느 지역에 사는 이들이 정치와 행정에 요구하는 것들, 그 리스트를 만들어 보면 현재, 대한민국의 도시문제, 부동산 문제가 보인..

고등통합사회 2024.05.04

통합사회 : 행복의 의미와 기준11

[10통사1-02-01]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행복의 기준을 사례를 통해 비교하여 평가하고, 삶의 목적으로서 행복의 의미를 성찰한다. (교육부 사회교육과정 2022-33호) 과학을 맹신하는 이들은 피안- ‘저 너머에 있는 세계’-를 믿거나, 증명 불가능한 주관적 체험을 타인에게 같이하자고 하는 것에 대해 회의저이다. 영성, 마음공부, 정신수양을 전문으로 하는 종교인들에 대해 터무니없는 무의미한 헛소리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번 성당, 교회, 사찰에 가는 종교 활동이라도, 개인에게 위안을 주고, 선한행동을 하도록 하는 가르침이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면, 타인의 행복활동에 대해 감 놔라 배 놔라 할 수는 없다. 세상 모든 행복들을 경험할 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다. 다만..

고등통합사회 2024.05.03

행복의 의미와 기준10

[10통사1-02-01]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행복의 기준을 사례를 통해 비교하여 평가하고, 삶의 목적으로서 행복의 의미를 성찰한다. (교육부 사회교육과정 2022-33호) 입학시험에 합격했다고 치자. 그 기쁨은 평생 갈 것 같지만, 기껏해야 2~3달, 최대 6개월이 최대 기간이다. 인간은 망각하는 존재이기도 하니까. 자유롭게 해외여행, 세계 여행을 마음껏 다니는 것이 진짜 행복일 것도 같다. 그러나 정작 그 자유를 원 없이 누린 사람들 모두는 결국 자기 고향과 집이 더 좋다고 한다. 어차피 영원하지 못할 기쁨, 에피쿠르스는 정도가 약하더라도 육체적 쾌락 보다, 돌봄과 교감, 우애의 정신적 쾌락을 추구한다. 즉 짧은 순간의 강렬한 쾌락, 헛된 행복을 쫒는 것 보다 지속적이며 오래가는 마음의..

고등통합사회 2024.05.02

행복의 의미와 기준9

[10통사1-02-01]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행복의 기준을 사례를 통해 비교하여 평가하고, 삶의 목적으로서 행복의 의미를 성찰한다. (교육부 사회교육과정 2022-33호) 전생의 ‘나’가 현재의 ‘나’로 이어지고, 죽음 이후의 환생으로 다시 연결된다는 생각, 처음 윤회를 생각해 낸 사람들은 아리안 계 인도인들인 것 같다. 처음 아이디어는 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다는 것이었고, 그 세계로 가는 것은 개인의 영혼이라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조차도 영혼의 불멸 믿었기 때문에 기꺼이 독배를 마실 수 있었다.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은 죽음에 대한 1차적인 두려움에서 시작되었다. 에피쿠르스처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끊는 데서 행복의 시작을 찾은 이들도 있지만, 신이 없다는 것을 감히 상상하기 어려웠던 신..

고등통합사회 2024.05.01

통합사회 : 행복의 의미와 기준8

[10통사1-02-01]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행복의 기준을 사례를 통해 비교하여 평가하고, 삶의 목적으로서 행복의 의미를 성찰한다. (교육부 사회교육과정 2022-33호) 도가, 노자와 장자의 철학은 춘추전국시대 이후, 한 방향은 지배계층의 통치술로, 또 다른 방향은 피지배계층의 무속과의 결합으로 나타난다. 공통적으로는 신선사상과 양생, 건강과 불로장생에 대한 노력으로 이어진다. 노자 도덕경 20장에는 이제 곧 죽음을 앞 둔 노인의 생각이 담담히 기술되어 있다. 쓸쓸한 것이 인생이고, 덧없는 것이 행복의 추구이다. 참고 : https://peursen.tistory.com/233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 이후에 어떤 다른 삶이 있다’ 는 생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편적이다. 죽음 이후..

고등통합사회 2024.04.29

통합사회 : 행복의 의미와 기준7

[10통사1-02-01]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행복의 기준을 사례를 통해 비교하여 평가하고, 삶의 목적으로서 행복의 의미를 성찰한다. (교육부 사회교육과정 2022-33호) 유소년, 청장년 시절에 크던 작던 성취야 말로 인간이 기쁨을 느끼는 원천이다. 마음 졸이며 집중해서, 추적과 연구, 고민과 결단에 의해 사냥에 성공했을 때, 성공적으로 매복과 기습으로 적을 물리쳤을 때 돌아오는 보상, 시험에 합격했을 때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소를 키웠는데, 쌍둥이 소가 태어나면 로또에 당첨된 것처럼 기뻤을 것이다. 가뭄과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마을에 흉작이 들어도 내 논과 밭의 작물이 풍성한 결실을 이룬다면 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인정과 칭찬, 구체적인 물질적인 보상이 아니더라고 괜찮다. 사회가 ..

고등통합사회 2024.04.28

통합사회 : 행복의 의미와 기준6

[10통사1-02-01]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행복의 기준을 사례를 통해 비교하여 평가하고, 삶의 목적으로서 행복의 의미를 성찰한다. (교육부 사회교육과정 2022-33호) 노자의 도덕경은 ‘도를 도라 하는 것은 도가 아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힘(力), 세(勢), 기(氣)등은 어떤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는 말이다. 세력, 기세등의 말도 쓰인다. 도(道)는 에너지가 분출하는 방법, 방향에 대한 총칭으로 이해한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술, 기예등에 적합하다. 인의예지를 실천하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경제적인 여유이든, 심리적 안정이든, 그 에너지는 타인에게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좋은 영향이면 좋을 것을 대체로 또 다른 에너지를 강제로 구현하기 위한 미끼일 뿐 인 경우가 더 많다. 조..

고등통합사회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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