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생산 가능 인구가 2016년에 이미 정점에 이르렀다. 생산가능인구가 매년 30만명씩 줄어드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든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리 덴트가 제시한 개념인 인구절벽은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비율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생산 가능 인구 감소 →부양해야 할 노인 인구가 증가→소비감소 경제 성장지체, 혹은 버블붕괴 일반적으로 인구 증가와 부의 증가는 비례하지 않는다. 경제 성장은 한 나라 경제의 생산 능력이 커져 실제 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으로서, 국내 총생산(GDP)의 증가로 나타난다. 경제성장과 관련하여, 노동, 토지, 자원, 기술, 인적자원, 혁신문화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즉, 단순히 인구 증가(노동공급)이 늘어난다고 해서 소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