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가능인구가 매년 30만명씩 줄어드는 것이 경제에 좋을 리가 없다. 15세~30세, 55세~65세가 줄어드는 것은 내수 축소에 영향을 주지만, 30세~55세 인구가 본격적으로 줄어든 2030년까지 부동산 시장은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황폐해진 한국의 중소도시를 보면 한국 사회가 치러야 할 비용은 커져감을 알 수 있고, 고령화를 맞이한 지방 군 단위 지역은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 연명할 수 없는 곳이 되버렸다. 가 소용돌이 한국경제, 소용돌이 한국사회를 만들었다. 일본식 자산디플레이션이 올 것인가? 모르겠다. 이미 한국은 수출이 유지되면, 어느정도 고용과 성장이 뒷받침되고 있고, 모든 경제와 교육 교통, 주거편의시설이 서울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젊은 이의 인구유입이 지속되어 서울 수도권의 집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