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없이 추세전환은 없다. 세상은 치사하고 더러운 곳이다. 쫌팽이들과 욕심쟁이들, 기득권에 집착하는 인간들. 농단과 지대를 추구하는 것은 본성에 가깝다. 꼰대질과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 시대나 사회에 있는 일. 유럽 사회 관용이란 것도 생각해 보면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수 천만 이상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일 뿐. 인간이란 기본적으로 어리석으며, 우리의 적은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존재이다. , . , , , , , 고 한다. 대통령 신년사부터 각종 언론사 사설 칼럼에서 울려 퍼지는 주장들이다. 소아과 의사는 여전히 부족할 것이고, 대장동 저수지의 개들이 벌이는 죄수의 딜레마 느와르는 뉴스에 계속 오르내릴 것이다. 추세가 그렇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