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처리수에 대해 어떤 과학자들은 장기 안전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우려를 표명한다. 특히 오염수 방출로 인해 방사성 수소 동위원소인 삼중수소가 해양 생태계와 먹이 사슬에 점진적으로 축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라파엘 그로시 IAEA 총장은 "우리는 과학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물 샘플에 특정 방사성 핵종이 있든 없든… 측정 가능한 것이다. 우리에게는 프로세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과학과 실험실이 있다.”라고 한다. 10년 전에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를 놓고 방사능과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과 위험이 논의 되었었다. 물론 당연히 천일염 소금 사재기도 그 당시 있었다. 김명자라는 한국의 여성과학자이며 환경부 장관이었던 분은 ‘과학적 해석’과 ‘일반적 인지(認知)’ 간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