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다가 혼자 죽는 것도 문제고, 가족을 곁에 두고 살지 않아도 문제다. 1인 가구, 혼밥족, 싱글턴 현상, 가족해체, 무연사회, 독신, 독거노인, 인간관계 단절, 고립, 무연고죽음, 보건복지부가 조사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고독사 사망자는 3378명이다. 50, 60대 남성이 가장 고위험군이다. 그리고 고독사 중 17.3%는 극단적 선택이다. 이어지는 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사업 확대 계획, 그리고 사회복지 전문가의 코멘트....앞으로 우리는 매년 수치가 증가하는 이 통계를 반복해서 확인 하게 될 것이다. 1인가구가 급증, 청년과 노인도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청년 혼밥은 고립의 의미도 있지만, 미래에 대한 대비, 시간절약, 효율적 시간 활용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