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과 같은 기피하는 님비 시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임대아파트, 요양병원, 특수학교, 대학기숙사, 이슬람 사원 등등...놀랍게도 ‘도로’도 님비 시설로 건설 반대가 드센 곳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지가 상승에 결정적인 호재 사업이기에 도로는 놓아달라는 민원이 대부분이고, 반대하는 경우도 토지 수용과 관련된 분쟁이 일반적이다. 특히 지자체장이 결정하는 각종 도로 신설은 항상 특혜 시비가 따라 붙는다. 2004년, 경기도 신도시 ‘용인죽전-분당구미동 7m 도로분쟁’ 사건은 지자체간 갈등, 지자체 주민끼리 갈등, 도시계획의 문제, 그냥 님비로 끝나지 않을 격렬한 시위, 집회, 집단 민원이 항쟁, 민란 수준에 이르게 된 사례이다. https://www.grandculture.net/seongnam/toc/..